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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에서 수소 생산

정말 듣기에는 이상적이네요. 폐플라스틱에서 수소를 뽑아낸다니 ... 근데 경제성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에야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계속 연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버려진 플라스틱은 993만 톤. 폐 플라스틱의 35% 이상은 매립되거나 소각돼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이렇게 버려진 플라스틱에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폐플라스틱을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가열해 열분해유를 만든 다음 산소와 함께 천4백 도의 높은 온도에서 압력을 가해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만드는 겁니다. 정제하면 에탄올이나 디젤을 만들 수도 있고, 일산화탄소에 수증기를 가하면 수소로 바꿀 수 있습니다. 폐플라스틱 17톤이면 수소..

윈도우 11 출시

윈도우 11이 출시되었습니다. 저는 올해말쯤 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오늘입니다. 유튜브에 설치 영상이 올라오고 그렇네요. 아직 설치는 못해봤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바이오스부터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것 같네요. MSI 보드를 쓰고 있는데 사이트 들어가보니 아직 바이오스가 베타버전이라 깔기 그렇고 업데이트탭에 호환성이 결격 사유네요... 어차피 초기에는 버그가 있을 수 있어서 조금 지나서 까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Iso 파일을 보니 영어판이 5기가 넘는 크기더군요. 한글판은 4.85 기가 입니다. 설치 링크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1 Windows 11 다운로드 Windows 11 다운로드 Windows 11 미디어를 설치하거..

휴대전화 뒤지기‥20대 여성이 대상

비단 KT대리점 뿐일까요? 잘못하면 개인정보나 사생활 관련 데이터들을 어떤식으로든지 빼돌리려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주로 20대 여성들이 대상이라고 하네요. 그 외에도 이전에 휴대폰에서 금융정보 털려서 계좌에서 빼내갔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습니다. 휴대폰에서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탭 에서 사진과 데이터들을 전부 삭제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1회용 플라스틱 잔‥모두 '페트'로 통일

플라스틱 컵은 재질에 따라 pet, pp, ps 로 나뉜다고 합니다. 내년부터는 모두 pet 으로 통일한다고 하네요. 이제서야 하나씩 고쳐나가는 모양이네요. 환경부 여태 뭐했나 싶었는데 그래도 희망적인 소식이네요. 다만 섬유로 뽑아내서 옷을 만드는 것은 사실 그것도 환경에 그다지 좋은 모양은 아닌 것 같던데요. 세탁하면 미세플라스틱이 나오기 때문에요. 어떻게 더 친환경적인 활용법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종이팩이라고 써 있는 재활용 표기는 내년부터 일반팩과 멸균팩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일반팩만 재활용 대상이 되는 모양이네요. 갈색 맥주 pet 병도 2025년 부터서는 사용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내 손안의 주치의, 그리고 코골이 패치

요즘은 스마트워치가 별걸 다하는 세상이군요. 혈압측정, 심전도, 인바디 등등 유심들어가는거는 전화도 되고 그 밖에 일정관리, 날씨, 음악재생 등등 정말 못하는게 없네요. 말 그대로 스마트워치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차고 있는 건 최신형은 아니라서 빅스비 이런 건 좀 느려서 활용성이 떨어지더군요. 쓰다보니 만보계로 쓸 때가 많은 데요 혈압 측정의 정확도는 높다고 하네요.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단 처음에 혈압계로 재보고 수치를 입력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점유율은 삼성이 8% 밖에 안되는 군요. 꽤 될 줄 알았는데.. 여기서 제일 신기했던 제품은 코골이 패치 인데요. 코고는 사람이 차고 있으면 코고는 소리가 음소거가 된다고 합니다. 신기합니다. 효과 좋으면 인기가 높겠네요. 영상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1.09.13

캔버스로 변한 가을 논

오색의 벼를 직접 심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신기하네요. 뉴스에 나온 곳은 충북 괴산면인 것 같습니다. 봄에 벼를 심을 때부터 기획을 하나 보네요. 그래서 가을에 벼가 자라서 완성된다고 합니다. 김종화/논 그림 기획자 : "단순히 보는 논 그림에서 어떠한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서 그 지역을 경제적으로 관광수입으로 만들어낼 수 있게끔 (돕고 있습니다)"

마라도의 고양이가 주는 피해

마라도의 고양이 개체수는 100여 마리 정도 된다고 합니다. 천적이 없어서, 중성화 수술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서 계속 늘어날 거라고 하는데요. 목도리가 어느정도 대안이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이디어는 좋네요. 더불어 개체수 조절은 정말 필요해 보입니다. 조류사고의 원인 탑3를 보자면,.. 들고양이, 인공구조물, 기름오염 .. 순이네요. 새들이 유리벽 같은 곳에 부딪혀 많이 죽는다는 기사를 올린적이 있는데 유리에 무늬를 그려넣더라도 촘촘히 넣어야 한다고 하죠. 고양이가 이렇게나 심각한 피해를 새들에게 입히는지 몰랐네요. 근데 들개들도 상당히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