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상식/이슈·토픽 18

휴대전화 뒤지기‥20대 여성이 대상

비단 KT대리점 뿐일까요? 잘못하면 개인정보나 사생활 관련 데이터들을 어떤식으로든지 빼돌리려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주로 20대 여성들이 대상이라고 하네요. 그 외에도 이전에 휴대폰에서 금융정보 털려서 계좌에서 빼내갔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습니다. 휴대폰에서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탭 에서 사진과 데이터들을 전부 삭제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캔버스로 변한 가을 논

오색의 벼를 직접 심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신기하네요. 뉴스에 나온 곳은 충북 괴산면인 것 같습니다. 봄에 벼를 심을 때부터 기획을 하나 보네요. 그래서 가을에 벼가 자라서 완성된다고 합니다. 김종화/논 그림 기획자 : "단순히 보는 논 그림에서 어떠한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서 그 지역을 경제적으로 관광수입으로 만들어낼 수 있게끔 (돕고 있습니다)"

마라도의 고양이가 주는 피해

마라도의 고양이 개체수는 100여 마리 정도 된다고 합니다. 천적이 없어서, 중성화 수술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서 계속 늘어날 거라고 하는데요. 목도리가 어느정도 대안이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이디어는 좋네요. 더불어 개체수 조절은 정말 필요해 보입니다. 조류사고의 원인 탑3를 보자면,.. 들고양이, 인공구조물, 기름오염 .. 순이네요. 새들이 유리벽 같은 곳에 부딪혀 많이 죽는다는 기사를 올린적이 있는데 유리에 무늬를 그려넣더라도 촘촘히 넣어야 한다고 하죠. 고양이가 이렇게나 심각한 피해를 새들에게 입히는지 몰랐네요. 근데 들개들도 상당히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5세기 한글 금속활자

조선 한양도성 중심부였던 서울 인사동에서 과학기술의 황금기인 세종 때 유물이 무더기로 출토됐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발굴된 한글 금속활자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인 15세기 중반 활자가 나왔습니다. [기자] 서울 종로구 인사동 79번지 일대 유적에서 조선 세종 때 유물이 무더기로 출토됐습니다. 항아리에 담긴 금속활자 가운데 이제까지 발굴된 가장 이른 시기의 한글 금속활자가 나왔습니다. 15세기 중반 훈민정음 창제 시기에 사용되던 동국정운식 표기법을 쓴 활자입니다. 또 1434년 세종 때 만들어진 갑인자로 추정되는 한자 금속활자도 처음 출토됐습니다. 1450년경인 구텐베르크의 인쇄 시기 보다 앞선 시기 제작된 갑인자는 아름답고 균형이 잘 잡혀 금속활자의 정수로 꼽힙니다. 유적에서는 또 조선 전기 자동 물시계의..

오늘밤 슈퍼 블러드문 뜬다

이번 월식은 2018년 1월 31일 이후 3년 만에 슈퍼문과 개기월식이 동시에 일어나 '슈퍼 블러드문'이라고 부릅니다. 이날 오후 6시 44분께 달의 왼쪽이 가려지는 부분월식을 시작으로 오후 8시 9분께부터 약 18분간 개기월식이 일어납니다. 이어 오후 9시 52분 달이 지구 그림자를 벗어나면서 월식은 종료됩니다. 슈퍼 블러드문은 달이 뜬지 약 33분 후부터 볼 수 있는데요. 달은 오후 7시 36분께 뜹니다.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과천과학관 등은 이날 오후 개기월식 시간에 맞춰 유튜브로 생중계합니다. 음력 날짜를 보니 오늘이 보름이군요. 이번이 3년 만에 다시 볼 수 있는 블러드문이라고 합니다.

의류 폐기물을 줄이는 신기술

치수를 재고 5시간 동안 관광을 하고 오면 그 사이에 옷이 만들어진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의류 생산 단계에서 배출되는 폐섬유류는 하루 약 224 톤, 의류 폐기물 배출량은 하루 평균 259 톤입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첨단 기술을 이용해 불필요한 의류 폐기물을 줄이는 방안들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3D 프린터로 출력돼 원단 폐기물이 거의 없다는 니트. http://gngenterprise.com/?param=aboutus G&G Enterprise Co., Ltd. VISION Seamless knit Data production company Since G&G's seamless products are produced by digital programming, specialized data accumul..

기후위기 내몰린 커피 산업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아라비카 품종은 특히 더 온도에 민감해 피해가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아라비카 커피 주산지인 케냐는 5년 전보다 수확량이 15%가량 감소했는데요. 에티오피아에선 2080년이면 아라비카 커피 재배지역이 85%나 줄어든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엘리야 기추루/케냐 커피 연구소 연구원 : "기후변화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고, 자주 비가 내리며 수확량이 준 것은 물론 질도 떨어졌습니다."] 기후변화 직격탄을 맞은 커피 산업은 여러 방면에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모잠비크의 한 커피 회사는 몇 해 전부터 산지 주변에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생태계 복원을 돕는 나무 심기로 환경 보호에 나선 건데요. 나무가 만든 그늘은 농부들의 쉼터이자, 커피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아홉 쌍둥이 아프리카서 태어나

살면서 처음 들어봤는데 이런 일도 가능하네요.. 더구나 아홉쌍둥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1971년 호주 시드니에서, 1999년 말레이시아에서 아홉 쌍둥이가 세상으로 나온 적이 있으나 며칠 안에 몇 명은 숨을 거뒀다는군요. 딸 다섯, 아들 넷 .. 모두 건강한 것 같습니다. 이번이 기네스 세계기록이 될 것 같네요. 쌍둥이들의 엄마는 아프리카 말리의 25세 여성 할리마 시세라고 합니다. 아무튼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