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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이 들어간 미술 작품의 가치는?

[하늬바람] 2021. 3. 26. 00:39

 

 

NFT (Non-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큰, 블록 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일종의 보증서라고 볼 수 있다. 이 작품이 최초의 원본 작품인지, 지금까지 어떤 사람이 소유했었는지, 이런 모든 내용이 고유한 암호로 저장된다.  미술품에 한정된 건 아니고 영상이나 음악 등 모든 콘텐츠가 가능하다. 

 

얼마전 일론머스크의 아내이자 팝 가수인 그라임스가 디지털 그림 컬렉션 10점을 온라인 경매에 올렸습니다.

그림의 제목은 워 님프 .. 경매 개시 20분 만에 완판 됐습니다.

낙찰가는 무려 580만 달러(한화 65억원), 얼마든지 복제가 가능한 디지털 파일이 이렇게 비싼 값에 팔렸다는 사실에 전 세계가 놀랐고 많은 사람들이 갸우뚱했습니다. 

국내에선 팝 아티스트 마리킴의 작품 미싱 앤드 파운드가 288 이더리움, 한화로 환산하면 6억 원 정도에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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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렇지 트윗 한줄에 한화로 32억 7천만원? 

그 정도의 가치가 있어 보이진 않는데 거품처렴 느껴집니다.

just setting up my twttr 

이 한줄의 트윗 한 문장이 그 정도의 가치가 있을지.. 유명인사는 맞겠지만 무슨 명언도 아니고 너무하네.